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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본] 도쿄 철판 오코노미야끼 현지인 맛집 - 파치파치(88)

by 가가먹먹 2024.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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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가면
라멘과 더불어
무조건 먹어줘야하는
철판 오코노미야키
 
이번에도
일본에 살고있는 현지 직장인 친구가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철판 오코노미야키
현지인 맛집
으로
데려가 주었어요!!
 
<가게명>
파치파치88
Pachipachi (88)
88 有楽町本店
 
<영업시간>
월~금 16:00 - 23:00
토~일 11:30 - 23:00
 

 
동경역에서
친구를 만나
주변을 구경하며 걸어갔어요
10분정도 걸렸네요!
 
히비야역이나
유라쿠초역이
제일 가깝고

긴자역에서도

멀지 않아요!
 

 
파치파치 도착!
 
문이 어두워서
모르면 그냥 지나칠거 같아요 ㅎㅎ
 
오코노미야끼&데판야끼
전문점이에요


벽에 유명인들의
사인이 한가득이에요!!
 
일본 연예인들도 많이 오는
맛집인거 같아서
기대 폭발
 
현지인 맛집이라 그런지
외국인들 1도 없더라구요..
사실 일본여행가서
맛집 가보면
90%가 한국인들이고
한국어 메뉴판에
여기가 한국에 있는 일식당인지
모를 정도가 많자나요?

친구 잘 둔 덕분에
현지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 잘 간다는 식당을 가보니
진짜 찐 일본인들만 있더라구요 ㅎㄷㄷ

 

눈 앞에서 지글지글
 
이 맛에 철판집 오는거잖아요ㅠㅠ~~~
 

 

카운터석에 앉아서
오코노미야기를 주문했어요
물론 술도 주문했죠
산토리 하이볼!
바로나왔어요

 

하이볼부터 한잔 
시원하게~~
 
가게 분위기는
시끌벅적하고
로컬느낌이 강해요!
 

 
일단 가장 기본적인
오꼬노미야끼
 
메뉴 이름은
가게명을 딴
'88야끼' 입니다
식당 이름이 붙은만큼
시그니처라는 뜻이겠죠!!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는 맛!!
 
위에 가쓰오부시가
안올라가는데도
너무 맛잇었어요
 
생강이 들어가 있어
느끼함을 잡아주고
 
한입 먹을때마다
입안 꽉차는 해산물 부침개 느낌!!
차가~~운 맥주가 생각나게 됩니다♡
 

 

중간중간
생맥주로 수혈해주고
ㅎㅎㅎㅎ
 

 
해산물을 좋아하는 제 친구
오징어 호일구이를 추가로 주문했더라구요
레몬을 뿌려주고
오징어 다리 하나
마요네즈 찍어 먹으니
한국에서 먹는 오징어랑은
또 달랐어요!


버터에 같이 구워서 고소하고
버터향이 너무 좋았어요!
 

 
느끼하지 않게
버섯모둠도 시켜줬어요
식감 좋은 안주였죠~~
 

 
계속 뭔가가 나옵니다 ㅎㅎ
이건 곱창구이에요
친구가 작정을 하고
대접을 해줬죠
어쩌겠어요
생맥주 계속 시킬 수 밖에..
근데 또 맥주는
아사히 생맥!!
넘넘 맛있어요ㅠㅠ
 

 
아무리 배불러도
야끼소바는 먹어줘야죠
찐한 맛
달콤짭짜름한
감칠맛
중간중간 생강이랑 곁들여먹으면
마무리 메뉴,
식사 메뉴로 만점입니다 ㅎㅎ

친구 덕분에
정말 제대로 현지 분위기 10000%
현지 직장인 맛집에서
여러가지 메뉴들
친구 없었다면 시킬 생각도 못했을
다양한 음식들과
현지 하이볼과 생맥!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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