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명>
T.Y. HARBOR
T.Y. 하버
<영업시간>
월~일 11:30 - 22:00
미국식요리와
수제맥주를 파는
음식은 무난하지만
뷰 맛집으로 유명한 곳
T.Y. 하버에요
일본에서 햄버거라니..
싶겠지만 뷰에 반해서
무조건 가야겠다고 다짐하고 왔지요
ㅋㅋㅋ
텐즈노아일역에서
도보로 10분정도 걸려요
텐즈노아일은
도쿄시내에서
지하철로 30분정도 소요되는
약간 거리가 있는 역이에요.
땀 뻘뻘 흘리며
도착!
테라스 좌석은
예약이 필수인데
미처 예약하지 못해서
평일 12시쯤 갔는데요
예약 손님들 먼저 입장한 후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조금만 더 늦었으면
오래 기다릴 뻔 했네요!!
구글맵에서
꼭! 예약하고 가시는거
추천드려요
테라스로 나가기 전
실내
평일인데도 불구, 사람들이 매우 많죠
회사 밀집 지역도 아닌데 말이죠.
그래도
층고가 높아서
아주 시원시원해보이네요~
테라스에는
바 스타일의 카운터석도 있어요
여기 앉으면
맥주기계 바로 앞이라
맥주를 제일 빠르게
마실 수 있겠어요 ㅎㅎ
저희는 다행히 테라스석!
한자리 꿰찼어요 ㅋㅋ
해가 강렬했지만
위에 파라솔이 있어서
뜨겁진 않았어요
사진이 뷰를 못 담네요ㅠㅠ
<메뉴>
메뉴판에 일어와 함께
영어로도 써있어서
주문이 어렵진 않아요
샐러드, 햄버거, 샌드위치,
스테이크, 프렌치프라이 등
무난한 페밀리레스토랑 메뉴들이에요
대표메뉴인 햄버거와
샐러드를 시켰어요
먼저 기본으로 나오는
살짝~ 보리차 같은 물과
식전빵이 제공되었어요
식전빵과 함께
주문한 샴페인과 수제흑맥주를 마시며
여유를 즐겨요.
마침 날씨가 쨍쨍해서
사진도 잘나오고
바람도 솔솔 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도쿄에서 이런 여유를
느낄 수 있을지
여행 오기 전에는 상상도 못했어요!
주문한 메뉴들이
한번에 나와서 좋았어요
사실
맛은 모두가 다 아는
그 맛입니다
ㅋㅋㅋㅋ
수제맥주, 샴페인
먹을 때 곁들일 메뉴들이죠 뭐~
하지만 또 곁들일 메뉴라고 하기에는
햄버거가 매우 커요
일본사람들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어요
다들 소식할 거라는 근거없는 선입견;;
이 여행을 통해
그 선입견이 없어졌어요 ㅋㅋ
이 햄버거
손에 들고 먹기에는 무리고
스테이크 썰어 먹듯이 먹어요~
햄버거 패티가수제 패티라 육즙이 쫙 나옵니다
낮에 수제맥주와 찰떡으로
제 기분을 UP 시켜주네요 ㅋㅋ
카르파초 샐러드
무난한 샐러드
햄버거 먹다가 조금 느끼해지면 먹었는데
저 위에 앤쵸비는 조금 비렸어요ㅠ
그래도 오렌지가
매우 새콤하고 입을 헹궈주었네요~
도쿄는 먹방 & 쇼핑 여행이죠?
돌아다니면서 조금 지쳐갈 때
즈음여기 방문하셔서 잠깐의 여유를
만끽하시면 더욱 힐링되는 여행되실 것 같아요!
밤에 방문해도 이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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