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가 있는 블루보틀 후쿠오카 텐진점

 

<위치>
일본 〒810-0001 Fukuoka, Chuo Ward, Tenjin, 2 Chome−2−20 警固神社社務所ビル 1階
 
<영업시간>
월~일 08:00 - 20:00
(목/금 휴무)
 
지금은 한국에도 여러 지점이 있는 블루보틀
후쿠오카 다녀오면서 방문했습니다
 

 
텐진 다이묘거리 부근에 있어요
고즈넉하고 조용한, 자그마한 신사 바로 옆에 위치해 있죠
 

 
카페 내부입니다
매우 감성적이죠
손님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다른 부산스러운 카페들과 달리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이에요
 

 

 
넓직넓직하고 층고도 높고,
인테리어가 다소 차가우면서도
모던한 느낌이어서
그런 것 같아요
또 다른 좋은 점은
다양한 테이블들이 있는 거에요
이렇게 동그란 테이블
기본 사각 테이블
거대한 대리석 탁자도 있죠
계단식으로 만들어놔서 의자 없이
계단 위에서 커피 한잔 할 수도 있어요
 

 
커피 뽑는 카운터에요
심플하고 모던하죠
그 뒤로는 음식을 준비하는 주방 같아요
여기서! 한국 블루보틀과의 차이점!
일본 블루보틀에서는 브런치를 먹을 수 있어요
 

 
브런치는
SALAD
VEGETABLE
COMPLET
이렇게 3가지 메뉴가 있어요
 
저희는 메뉴 구성이
제일 풍성한(그리고 제일 비싼)
COMPLET 를 주문했어요
상추와 방울토마토에 요거트 드레싱
반숙란,구운양파와 베이컨, 아보카도와 자그마한 바게트 빵에
담백한 스프레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주문받는 곳이에요
메뉴판과 원두 종류가
기재되어있죠~
 

 
그 옆에는 블루보틀 굿즈가 전시되어 있어요
텀블러, 커피잔 등
감성적인 굿즈들~ㅎ
 

 
주문한 브런치와 함께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카페라테가 나왔어요

 
아이스아메리카노. 산미가 있는 원두에요
개인적으로 산미있는 커피를 안좋아하지만
블루보틀이라 그런가 ㅎㅎㅎ
맛잇게 먹었어요ㅋㅋㅋㅋ
 
아이스카페라테, 블루보틀의 대표 메뉴죠.
블루보틀 라테를 처음 먹어보는 제 와이프가
놀랬어요, 너무 맛있어서ㅋㅋ
그동안 맛봤던 라테와는 조금 다른 맛이죠
블루보틀 방문하시면 꼭 라테도 드세요!
 
다이묘거리 쇼핑하다 잠깐 쉬고싶을 때
머물다 가기 딱 좋은
블루보틀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