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일본 〒812-0013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higashi, 1 Chome−12−1 サンライフホテル2・3 1F
<영업시간>
월~일 (매주 화요일 휴무)
점심 11:30 - 15:00 (라스트오더 14:30)
저녁 17:30 - 21:00 (라스트오더 20:30)
하카타역 동편에서 길 한번 건너면 건물 1층에 있어요
지하상가에서는 동6번출구로 나와도 돼요!
인스타 아이디 : hakata_gyumabushi_musashi
구글맵에 들어가면
핫페퍼로 예약가능한데
제가 희망하는 날짜가 예약이 안되서
혹시 몰라 파파고 열심히 돌려서
인스타 dm으로 예약문의 했더니 됐어요!ㅎㅎ
6시 예약했는데
택시가 막혀 약 7분정도 늦었어요ㅠㅠ
이미 매장 안팎으로 줄이 상당했어서
예약 취소됐을까 불안했는데,
식당 도착해서 말씀드리니 다행히 예약석으로 안내해주셨어요~
dm상에서 친절했는데,
매장에서도 모든 직원들이 다 친절하세요
ㅋㅋ 너무 좋아요
내부입니다.
주방에서 열심히 요리중이시구요,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작은 식당이네요
2인석 테이블 한 10개 정도 있는 것 같고,
카운터석 5좌석 있습니다
테이블에는 물, 메뉴판과 함께
고기에 곁들여 먹는
다양한 토핑들이 비치되어 있어요
마늘후레이크, 소금, 시치미, 쪽파, 김,
그리고 처음 본 생소한 쌀튀김이에요
메뉴판에 먹는 방법도 팁으로 추천되어 있어요!
참고해서 이렇게도 먹어보고 저렇게도 먹어보니
좋더라구요
메뉴입니다
상, 특상의 차이는 고기의 양 차이 입니다
고기 추가도 가능해요!
이 외 노른자 올린 메뉴,
연어알 올린 메뉴 등도 있습니다~
저희는 상으로 2개 주문하고
각자 맥주와 하이볼 하나씩 주문했어요
언제나 그렇듯이
주류가 먼저 나와서 목부터 축였구요~
드이어 음식이 나왔습니당!
'상'은 위 사진과 같이 뚜껑이 덮어서 나오구요
특상은 고기 양이 많아 뚜껑 없이
일부 고기 몇점이 그릇에 걸쳐져서 나와요
와규고기가 아주 맛깔나게
플레이팅 되어 있죠
오른쪽 상단에 조그만 검은 물체는
다름 아닌 달궈진 돌이에요
고기를 더 익혀서 먹고 싶은 사람들은
고기를 한점 한점 먹을 때마다
저 위에 잠깐 올려서 원하는만큼 구운 후 먹으면 돼요
달달한 와규 소스가 같이 버무려져 있어요
밥 위에 빨간 주전자같이 생긴 통에는
녹차물이 담겨져 있어요
일부 밥을 옆에 빈 그릇에 덜어
오차즈케를 만들어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오차즈케를 처음 먹어봤는데
이거 완전 대박이더라구요!?
처음에는 무슨 녹차에 밥을 말아먹냐 라고
생각했는데
완전 오산이었어요
한국에서도 해먹어보려구요 찾아보니
꼭 와규로만 먹을 필요도 없고
생선구이나 명란젓 등 젓갈류로도
뭐 우리나라 밥에 물말아 먹거나 또는
누룽지에 이것저것 곁들여 먹을 때와
비슷한 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후쿠오카 가시면
이 집 정말정말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저희는 후쿠오카 또 가면 여기 꼭 다시 갈거에요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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