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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도심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찜질방 - 아쿠아필드 하남 (오픈런추천)

by 가가먹먹 2024.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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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무료
 
<위치>
스타필드 하남
3F 아쿠아필드

 



10월 첫째 주 징검다리 연휴
휴가 쓰고 호캉스 갈까 하다
당일치기 근교 가자고 마음먹고
휴일 첫날 하남 스타필드에 있는
아쿠아필드 찜질방 다녀왔어요 ㅋㅋ
 

 
진짜 100만년만에 찜질방이네요 ㅎㅎ
어릴 때는 자주 갔는데 말이죠
동네에도 한두개씩 꼭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안가게 되었어요..코로나 때문인가
Anyway~
 
아쿠아필드는
워터파크찜질스파로 나뉘어져 있어요
오전 10시부터 오픈이에요
스타필드와 오픈시간이 동일해요

 
입장권은 현장구매 외에
인터넷으로도 예매가 가능해요!

온라인이 현장구매보다 저렴하기에
미리 입장권 구매하시는거
추천드려요
 
참고로
대인 : 중학생 이상
소인 : 36개월 ~ 초등학생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입장이에요!
소인 이하는 증빙서류 지참하라네요~
 
찜질스파/워터파크는 최대 6시간
멀티패스는 최대 9시간사용 기준이에요
이용시간 초과 시
시간당 추가 요금 5,000원!!!
 

 
현장 도착하시면 입구 무인 발권기로 갑니다~
문자에 있는 바코드를 찍으면
남자/여자 선택 후 티켓 출력~
입장티켓 뽑아 들어가면 됩니다~

 
※티켓 발권 후 20분이내 신발장 이용
(즉, 신발 넣고 키 뽑아야 함)
안하면 신발장 자동으로 잠긴대요!
 

 
발권 후
입장하면 바로 에스컬레이터타고 올라갑니다
넓직넓직하고 시원시원합니다
규모가 커요~~
 

 
올라가면 넓~직한 신발장이 나옵니다
신발 넣고 키 뽑아서
각자 탈의실로 고고~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워터파크, 또는 찜질방으로 갑니다
 

 
찜질방으로 나오면
바로 이런 뷰가 나옵니다~
 
탈의실에서 나오자마자 인생네컷 부스가 있어요!
머리 띠 등 사진 찍을 때
꾸밀 수 있는 소품들도 있더라구요~
 

 

군데군데 애기들이 놀 수 있는
장난감 기계도 있고 놀이방도 따로 있어요.

그래서인지 아기랑 온 가족단위 손님이 많았어요

 
오픈 공간에는 매트, 배게, 쿠션 등
쉴 때 누울 수 있는 아이템들이 있고~
 

 
중간중간 이렇게
안마기가 줄지어 있어요
이용은 15분당 3,000원이에요~
이용하고 싶으면 락커 키를
갖다 대면 돼요 ㅋㅋ
본격적으로 찜질방 구석구석 구경하러~
 

 
참숯방 - 약 65도
이글루처럼 해놔서 처음에는
아이스방인 줄 알았어요
들어가보니 천장을 온통 숯으로 도배해놨고
(숯 모양 이겠죠 ㅋㅋ)
숯향이 은은하게 나는게 좋았어요!
 

 

 
풋 스파 - 야외
풋 스파는 야외 테라스에 
발목~무릎 밑까지 잠기는 탕에
다리만 적시고 앉아 있을 수 있는 공간이에요!
 
방문한 날 날씨가 너무 좋았었어요
경치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릴렉스 룸
리클라이너 베드와 개인용 TV가 있는
릴렉스 룸!
 
 
참고로 여기는 아이들은 입장이 안돼요
그래서 어른들이 조용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에요!
여기서 1시간 정도 꿀잠잤어요 ㅋㅋ
 

 
소금방 - 53도
소금덩어리 벽인 방이에요 ㅋㅋ
찜질방 중에서 온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죠
그래도 조금 누워있으면 등에 땀이 솔솔 찹니다~
 

 
편백나무방 - 24도
찜질방 수준은 아닌 24도에요
들어가면 쾌적하고 상쾌한 기분이 들어요!
 

 
황토방 - 71~72도
아쿠아필드 하남에서
두번째로 더운 방이에요!
황토 냄새, 흙냄새가 좋습니다 ㅎㅎ
더운 공기이지만
땀이 쭉~~나면서
막혔던 코가 뻥 뚫리고
숨이 잘 쉬어지는 느낌? 이 들어서 좋았어요 ㅋㅋ
 

 
구름방 - 34도
방 이름대로 뭔가가 구름구름해요
ㅋㅋ스팀이 계속 유입이 되는 방이에요
바닥에 쫙 깔리죠
그렇다고 바닥이 안보일만큼 깔리는건 아니고 ㅋㅋ
나오는 부분만 조금 눈에 띄는 정도에요~
 

 
미디어아트홀 - 26.5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이에요
 

 
불가마방 - 83~84도
가장 더운 방
들어가자마자 무거운 공기가
코를 통해 훅 들어오고,
뜨거움이 온몸으로 느껴져요
저절로 눈이 감기면서
강제 명상에 들어가게 돼요 ㅋㅋ
얼마 못있다 나오게 됩니다..ㅋㅋ땀 범벅인채로
 


 
 
여기저기 잘 돌아다니다가
허기가 져서 푸드코트에 갔어요!
 

 
백화점 푸드코트 방식이에요
메뉴입니다
 
파육개장 1, 돈까스 1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경치가 좋은 창가에 자리잡았습니다
 

 
수저와 단무지 바가 따로 있어요
음식은 5분정도만에 나왔어요
 

 
육개장 강추입니다
다른 테이블 드시는 것도 슬쩍슬쩍 봤는데
짬뽕, 미역국 등 비교해봐도
육개장이 비쥬얼상 가장 맛있어 보였어요
ㅋㅋㅋ
 

 
돈까스는 뭐 평타죠
생각했던 것 보다 돈까스가 매우 컸어요!
처음엔 역시 좀 비싸다 싶었는데
돈까스 크기 보고
가성비 있네 싶었어요~
 


 
땀도 빼고 음식도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스타필드 찜질방!

6시간 꽉 채워서 즐긴 후

온탕/냉탕/노천탕 등
다양한 종류의 탕이 있는
마지막 코스인 목욕탕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 종종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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