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서울 종로구 율곡로 57-4 온센 안국점
안국역 3번출구나 5번출구로 나오셔서
맞은편 10% Coffee 있는 쪽으로 횡단보도 건너신 후에
우리은행 끼고 들어가면 순대국집 옆이에요!
02-741-2325
htttps://www.instagram.com/onsen_anguk
<운영시간>
평일 11:00 ~ 20:30
15:10 ~ 17:00 브레이크타임
14:30, 19:50 라스트오더
주말 11:30 ~ 20:30
15:40 ~ 17:00 브레이크타임
15:00, 19:50 라스트오더
<주차>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
인근 주차장 중
현대 계동사옥 주차장이 가장 유용하고,
주말에 하루 Full로 주차 계획이면
가격도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텐동으로 유명한 온센 Onsen!
안국에도 입점했습니다.
<메뉴>
식당 외부에는 메뉴판을 볼 수 있게 세워놨구요
문 열고 들어가시면 바로 키오스크가 있어요!
가장 기본인 온센텐동을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어요.
내부 인테리어가 참 깔끔해요.
다이닝 바도 있고
2인 테이블이 많아서
혼밥부터 단체까지 모두 가능할 듯 해요.
테이블마다 비치되어 있는 무 피클 입니다
일반 무 피클이 아니라 유자도 같이 넣어
담그신거 같아요
한입 넣었을 때 굉장히 산뜻하고 상큼해요!
주문하고 10분 정도 후 요리가 서빙되었습니다.
평일 11시쯤 가서 빠르게 나온듯 해요.
장국부터 서빙이 되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
미소된장국이 아니라,
짭짜름한 간장 베이스 장국 같았어요
텐동이 먹다보면 조금 느끼할 수도 있어
된장국 보다는 이런 짭짜름한 국을
일부러 고려하신 것 같아요
주인공 등장!!
단호박 2, 가지 1, 새우 1,
꽈리고추 1, 김 1, 버섯1,
그리고 타마고 (계란) 1 까지
10,900원 기준 타 텐동집 대비 나쁘지는 않은
구성 같아요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맛있게 먹는 방법도 비치되어있었는데요!
1. 먼저 그릇에 튀김을 덜어주고
2. 김튀김을 소스에 찍어서 가장 먼저 먹습니다!
3. 그리고 계란을 터트려 밥에 비비고
4. 튀김을 반찬으로 식사하며 느끼할때 꽈리고추튀김을 먹는 방법이에요
간장이 조금 모자르다 싶으면
테이블에 비치되어있는 간장으로 조절하면 돼요
간장이 한번에 확 나오지 않고
한방울 한방울 나와
적당히 조절하기 딱 좋습니다
대략 비빈 후 단호박부터 한입 베어물어봤어요
튀김은 바삭하고 호박은 답니다.
가지, 김, 새우, 버섯
한입씩 골고루 먹다가
중간중간 느끼해지면
꽈리고추튀김이나 무 피클로
입안을 헹궜어요
처음에는 느끼함을 없애는 용도로 꽈리고추를
아껴 먹었는데
무 피클이 워낙 맛있고 상큼해서
대안이 되었어요
각 튀김 모두 공통적으로
매우 바삭하고, 각 재료 향이 잘 나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밥도 고슬고슬하게 잘 지어진 것 같아
간장과 잘 어울렸어요.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 했었던 고쿠텐 텐동이
다소 실망스러웠어서
온센텐동도 기대를 많이는 하지 않았는데
튀김, 밥에 장국과 피클까지
깔끔한 매장 내부만큼 요리도 깔끔했습니다.
재방문 의사 있어요 다음에는 다른 요리를
먹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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