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조계사 마라탕 - 마라공방

 

 

<주소>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38-1 2층
 
02-720-8866
 
<영업시간>
월~토 10:30 ~ 22:30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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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광화문
조계사 부근
회사들 엄청 많아요
그만큼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엄청 붐비죠
각자만의 단골 맛집으로...
 
그 와중 조금만 늦으면
여지없이 웨이팅 필수인
조계사 근처 마라탕집
마라공방
다녀왔습니다~

조계사 사거리에
이렇게 마라공방 간판이 있쥬

 

이 건물 2층에 있어요
올라가면 짜잔
 

혼밥도 가능하고
4인 테이블석이 넉넉해요
 

신선한 재료들이
좌르륵 나열되어 있어요
취향껏 담으면 돼죠~

 

이것저것 다양하게 넣고 계산대로 가면

마라탕인지 샹궈인지,
매운단계를 정하고

추가 밥이나 꿔바로우 등 요리를 주문해요

 

저는 마라탕 매운맛 1단계로 하고
밥 한공기 추가!
밥돌이인 저는 면은 따로 안넣고
찌개마냥 밥이랑 먹어요 ㅋㅋ

다른 한쪽에는
각종 소스와 양념, 단무지 등이 있고~
모든 것이 셀프에요~
 

번호표 들고 오매불망 기다리다가
전광판에 제 번호 뜨자마자 받아왔어요ㅋㅋㅋㅋ
 

저는 일단 청경채, 알배추, 숙주, 연근, 두부 등 채소와
목이버섯, 송이 버섯 등 버섯류
피쉬볼, 문어볼, 메추리알 등도 한두개 넣어주고
소고기 100g 무조건 필수입니다 ㅎㅎ
 

국물 한입 먼저 먹어주면
추웠던 몸이 스르르 녹죠 ㅋㅋ
 
고기 한점과 야채 한조각, 버섯이나 두부
밥 한숟가락과 위에 올려 먹는게
저에게는 존트맛입니당 ㅋㅋㅋㅋ
국물도 반스푼 정도 뿌려 밥 좀 적셔주고~
고기와 다양한 채소 조합으로
먹는게 꿀맛~!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하는

마라탕입니다~~